
[PEDIEN] 세종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 17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최근 빈번해진 기상이변으로 인한 토사 붕괴, 침수, 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 대상은 공정률 90% 미만인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향토유물 박물관 등 총 17개 건축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수방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굴착 사면 및 흙막이 지보공의 시공·관리 상태, 거푸집·동바리·비계 설치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작업자들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쉼터 설치 및 휴식 시간 부여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및 보강 조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은형 공공건축안전사업소장은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호우로 인한 지반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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