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느린학습자 통합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느린학습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성장 속도에 맞춘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느린학습자 통합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사회성 활동 멘토링, 숲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과 상담을 결합한 '느림걸음 관계이음' 가족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전대학교 RISE 사업단,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학습, 정서, 사회적 영역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멘토링, 체험, 가족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은 느린학습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느린학습자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참여 신청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느린학습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시교육청의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과도 연계하여 사업 안내 및 수요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춘 세심한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