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11월까지 ‘문화예술 체험장’ 변신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가 오는 11월까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남구는 양림동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한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격주 토요일마다 양림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Art Walk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판매존과 체험존이 동시에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양림동 지역 작가들이 개발한 특화 상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도자기를 비롯해 목공예, 금속 공예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양림동의 대표 명소인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는 융복합·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옻칠, 나전칠기, 한지, 목공예, 가죽, 섬유, 도예 등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된 체험을 통해 양림동만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의 역사성과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해 양림동을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