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과 2학년 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제철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나아가 국산 과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7억 1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1인당 150g 안팎의 신선한 제철 과일과 과채류를 주 1회, 연간 30회 제공받게 된다. 간식은 토마토, 참외, 수박, 사과 등 계절별로 엄선된 과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먹기 편리하도록 컵이나 주머니 형태로 공급된다.
특히 울산시는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학교에서 신선한 과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 학부모는 평소 과일을 잘 먹지 않던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과일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개선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국산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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