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창업상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계획 구체화, 홍보·판촉, 회계·세무, 디지털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총 4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전자우편 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참여자별 창업 단계 진단과 사업계획 보완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핵심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세무, 회계, 노무, 운영 등 창업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그룹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창업 예정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상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지원사업, 자금, 공간, 교육, 판로 개척 등 창업 성공 이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도‍​​​​​​‌​‌‌​​‌‌​​‌​‌‌​​​​‌​‌‌​​‌​‍ 병행한다. 상담 분야는 홍보·판촉, 회계·세무·노무,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지식재산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분야 지원이다. 초기 창업자들이 실제 영업 및 홍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문구 작성, 서비스 소개, 고객 응대,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최근 울산지역 여성 고용지표는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울산 여성 고용률은 49.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고용률 상승폭을 크게 상회했다. 여성 실업률 또한 2.0%로 1.2%포인트 하락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울산시는 이러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추세를 창업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상담 사업과 더불어 인공지능 창업실험실, 여성창업 특례보증사업, 여성일자리박람회 등 다각적인 여성 경제활동 지원 정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