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지역 문제를 시민,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향후 3년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예산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의제 중심의 민·관·공·산·학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쪽방촌 자생력 강화,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들이 가진 역량과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선 실질적인 해결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발굴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의 협력체계를 표준화하고 체계화하여 '대전형 지역문제해결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지역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전시는 지난 2023년부터 대전사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40여 개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운영하며 매년 10개 분야의 지역 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대전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