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국회 제공)



[PEDIEN]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가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의회 정수가 보장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광역의원 정수 기준을 인구 중심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주민의 권익을 대변할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충남 서천군, 금산군 등의 도의회 의원 정수는 축소될 위기에 처했었다. 박 후보는 지난달 17일, 기초, 광역의원 정수 감소는 지역 발언권 축소와 예산 확보 감소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실질적 평등 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지리적 여건과 교통, 생활권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의원정수 획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역 대표성 유지를 위해 공직선거법 상 인구 하한 미달 지역의 의원 정수를 모두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결정은 박수현 후보와 인구 감소 지역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해석된다.

박수현 후보는 지방자치의 정신을 지키고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주민의 권리를 지켜낸 값진 결단을 내린 정개특위와 여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도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박 후보는 충남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