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가 의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총회를 열고 응급의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5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경기의 특성을 고려, 의료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조직위는 경기장별 의무실 설치, 전문 의료인력 배치, 응급 장비 운영, 환자 이송 핫라인 구축 등에 협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고령층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현장 대응 중심의 의료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의회 소속 단체와 병원이 보유한 의료 자원을 적극 활용, 대회 기간 동안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대회 수준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프마라톤, 10km 달리기를 포함해 총 34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역 의료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복기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관련 행사에서 지역 의료기관들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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