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립·은둔 청년 일상 회복 돕는다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와 손잡고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 청년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로 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취업 실패, 대인관계의 어려움, 가족 문제 등으로 고립된 청년이 약 54만 명에 달한다.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덕구는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사업으로는 반려동물을 활용한 심리 치료, 주거 환경 개선, 자조 모임 운영,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상 회복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는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꾸준히 병행하며, 참여하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