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도서관이 4월 16일,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염기성 울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도서관 관계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울산시 22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포식에서는 각 부문별 올해의 책이 공개됐다. 어린이 부문에는 ‘4x4의 세계’, 청소년 부문에는 ‘도넛을 나누는 기분’, 성인 부문에는 ‘안녕이라 그랬어’, 그리고 울산 부문에는 ‘아웃렛’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선포식 이후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4x4의 세계’의 조우리 작가와 울산 부문 선정 도서인 ‘아웃렛’의 송광용 작가가 참석하여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선정 소감을 밝히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측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도서선정추진단의 심사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수업과 별빛 책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4월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이 있는 의미 있는 달”이라며, “올해의 책으로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는 울산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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