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온라인 홍보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음식, 여행,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대전의 도시 브랜드와 주요 시정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업에는 대전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16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노면전차 건설과 같은 교통 정책, 축제 및 관광 정보, 도시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대전시 SNS를 시민 참여형 소통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시 공식 홍보대사이자 카페 여행 인플루언서인 그린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를 소개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AIST 재학생 김눈알과 협업하여 공공시설물에 눈알 스티커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와 대전 명소 홍보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시민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시정 홍보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하는 온라인 소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