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상반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진천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6명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교통법규,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함께 모의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험까지 연계한 ‘원스톱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눈에 띈다.
4월 3일에는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의 출장 학과 시험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진천 전통시장 건물 2층에서 교통안전 의무교육을 수강하고 시험 접수 절차를 마친 뒤 시험 차량에 탑승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교육 수료 직후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지원, 참여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시험 준비부터 응시까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운전면허 취득은 일상생활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취업 기회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가족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하반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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