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베트남 라오스 계절근로자 2차 318명 입국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이 봄철 영농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318명을 추가로 맞이했다. 4월 2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이 진행됐다.

이번 2차 입국으로 영양군은 총 546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앞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한 1차 인원 228명을 포함한 수치다. 영양군은 이들의 투입으로 봄철 영농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계약 농가에 배치돼 정식 및 초기 생육 관리 등 영농작업에 투입된다. 이들은 약 7개월간 근무 후 11월 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입국 당일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을 열어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을 돕는다. 마약 검사, 통장 개설, 상해 보험 가입 등 필수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영농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등록 수수료 지원, 부식 꾸러미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황영호 영양군 유통지원과장은 "단계적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영농 시기별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농가 의견을 반영해 3월, 4월, 6월, 7월에 걸쳐 진행되며, 총 468농가에 1161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영양군의 발 빠른 대처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