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가 마치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무서운 세균성 전염병이다.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꽃이 피기 전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초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 사전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분의 약제를 지원했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실시해야 한다. 2차 방제는 꽃이 피는 시기, 만개 후 5일 전후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차 방제는 2차 살포 10일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약제 살포 시 주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표준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숙지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방제 후에는 살포 내역을 기록하고, 약제 봉투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 예찰과 작업 도구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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