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 쪽구름도서관이 4일부터 11월까지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쪽구름도서관은 전주 북부권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자 세계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마음을 여는 그림책', '세계문화 쏙쏙 체험의 날', '세계문화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가정 어린이 마음을 여는 그림책'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문화 쏙쏙 체험의 날'은 전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이주민 강사와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세계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쪽구름도서관은 '세계문화유산'과 '세계문학상 수상작'을 주제로 세계문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련 도서와 세계 주요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서 북큐레이션으로는 '이럴 땐 이런 책'과 '책 속의 오감' 등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이 연중 운영된다. 시민들은 폭넓은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쪽구름도서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서 공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쪽구름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