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4월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경수 제37보병사단장을 비롯해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토방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통령 축전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예비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충북이 출생, 투자, 고용, 성장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예비군 여러분이 튼튼한 안보로 지역을 굳건히 지켜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군이 더욱 강한 최정예 전력으로 거듭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북도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며 지정됐다.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단위 방위체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날이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와 제37보병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역 방위태세 확립과 예비군 사기 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