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농가에서 기부받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 정성껏 만든 딸기잼을 지역 아동센터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협의회는 영동군 내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13개소에 직접 만든 딸기잼을 전달했다.

모양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못난이 딸기'가 이번 나눔 활동의 주인공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꼼꼼하게 손질한 딸기를 위생적인 환경에서 딸기잼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포장 과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김진희 회장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기부로 시작된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딸기잼 나눔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