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장강박 의심 고립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2일, 군은 위생 상태가 심각한 노인 가구를 찾아 청소와 방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개인 위생 문제를 넘어, 인근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긴급 조치다. 해당 가구는 해충이 대량으로 서식하고 악취가 심각해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예산군은 전문 인력을 투입, 해충 제거와 실내외 소독을 진행했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신속하게 회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단체의 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이불, 의류 등 대형 세탁물 처리도 도왔다. 향후 수납장과 같은 생활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과 사례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 및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장강박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 관리를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고립 가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