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철원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3월 26일 0시부로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2월 19일 발생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방역실시요령과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조치다. 발생 농장의 살처분과 매몰이 완료된 후, 방역대 관리와 사육 돼지, 환경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그동안 방역대 농장에 이동제한, 임상 정밀검사, 집중 소독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역학 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와 출입 통제 등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또한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와 연계, 도 전체 양돈농장의 폐사체, 퇴비, 사료 등에 대한 환경검사를 추진했다. 농장 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박형철 농정국장은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방역은 현장에서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적인 차단 방역 실천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역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