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난 25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58명의 신입생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입학생 선서와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올해 친환경농학과와 미래농업과, 총 2개의 학과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21일 졸업식까지, 각 과정별로 주 1회 4시간씩 총 22강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체 강사진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양, 기초 응용 과목, 그리고 현장 학습 등을 제공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마트팜 확산, 재배기술 보급,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2008년 개교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교육생 중심의 다양한 농업 분야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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