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학성동 마음이음사업'을 시작한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성동은 구도심 지역 특성상 1인 가구가 많아 더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의체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학성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울감이 있거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 참여자에게는 음악, 미술, 원예 수업 등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중장년 남성을 위해서는 가죽공예, 요리 수업 등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참여자 간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농촌 체험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촘촘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사회적 관계 회복과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 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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