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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해 도심 속 맨발걷기길을 확대 조성한다.
유성구는 관평동과 노은1동 일원 완충녹지를 활용한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관평동에는 장배기 근린공원과 관평동 889번지 일원 완충녹지에 2억 5000만원을 투입, 약 1000m 규모의 맨발걷기길이 조성된다. 노은동 519번지 일원 완충녹지에는 주민참여예산을 포함한 1억원이 투입돼 약 250m 규모의 맨발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난 2월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3월 주민설명회를 거쳤다.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관평동 현장을 점검했고, 25일에는 노은1동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맨발걷기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해랑숲근린공원에 230m, 죽동근린공원에 1300m 규모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관평동과 노은1동에 이어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저류지 일원에 100m 내외 규모의 맨발걷기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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