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낙동강 수질 개선 '총력'

취수원 다변화 논의, 벡스코 행사…시민과 함께 물 문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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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낙동강 수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9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열리며,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수원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과 함께 맑은 물 확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기념식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맑은 물을 염원하는 시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가로 12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대형 현수막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현수막을 펼쳐 들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맹승규 세종대학교 교수는 취수원 다변화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독고석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 계획이다.

시는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이 국가 물 안보 차원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정부, 국회, 유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공업용수 공급 혁신과 물 재이용 확대 등 물 정책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은 "정수 가능한 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깨끗한 물을 공급받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낙동강 수질의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부산의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며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시민과 함께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WATER KOREA 2026'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물 분야 기업과 기관 213개사, 608개 부스가 참여하고 2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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