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특별기획 부산공간대포럼 개최…부산형 공동주거 논의

3월 30일부터 3일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부산의 공간 미래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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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부산의 공간과 미래'를 주제로 2026년 특별기획 부산공간대포럼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공간 계획 개념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도시 건축 통합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건축과 도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는 시청 1층 대강당과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도시 건축 전문가, 공무원,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3월 30일 오전 11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유 교수는 '부산의 공간과 미래'라는 주제로 도시 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포럼에서는 도시 건축 통합계획의 정책 방향과 부산 공간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3월 31일에는 박인석 명지대학교 명예교수가 '도시 건축 통합계획을 통한 지역융합형 주거지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김진욱 예지학건축사사무소 대표는 '도시 건축 통합계획의 설계와 행정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1일에는 공동주거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전이서 전 아키텍츠 대표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도시공동주택아파트의 제언'을, 윤혁경 ANU디자인그룹 상임고문은 '단지에서 도시로 생애 전주기 돌봄 생활권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

배성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은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건축을 도시 전략의 실행 수단으로 활용하는 도시 건축 통합계획 방향을 모색하고 부산의 도시공간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5일 시의회에서 '부산 경사지 주거와 용적이양제'를 주제로 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하고, 5월에는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부산주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연계 포럼을 통해 도심 주거 전략과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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