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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AI 활용 ‘스마트 공직사회’ 도래
광주 남구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가속하면서 스마트 공직사회 도래에 걸맞은 직원 업무 경쟁력까지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11일 “공공행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직급별로 지식재산 저작권 이해 및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대대적으로 시행한 이유는 AI 기술이 공공행정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행정안전부에서도 인공지능이 단순 챗봇을 넘어 증명서 발급 등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AI 국민비서 사업을 구상 중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AI 기반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주민과의 소통 방식까지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직급별로 나눠 5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모바일 AI 프로그램 앱을 이용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구는 AI 기반 업무 혁신과 실제 업무에 해당 기술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전문 교육기관에 의뢰해 직급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선보인다. 4~6급 간부 공무원은 이 기간에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개인정보 보호 이슈 및 주요 사고 사례 등을 학습하며 7~9급 공무원은 AI 기술에 기반한 공문 및 민원 답변용 프롬프트 작성을 비롯해 보고서·기획안 작성, 지식재산 저작권 이해 등을 배울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차량 흐름 분석을 도입하거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법을 강화하면 정책 효과까지 예측하는 시대가 왔다”며 “더 스마트한 공직사회로 전환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만년동 천년만년 행복마을 조성. 범죄 사각지대 없애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둔산경찰서 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천년만년 행복마을 조성 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천년만년 행복마을은 지난 6월, 만년동 중보어린이공원과 만년중학교 일대의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도로표지병, CCTV·비상벨 LED 안내판, 그늘막 조명등, 골목 안심등, 사거리 노면표시 도색 등 다양한 여성 안심 시설이 설치됨으로써 범죄 우려가 컸던 골목길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골목길이 더 밝고 안전해져 여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5년 도마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곳에 여성 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다. -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무더위도 이기는 복 맞이 삼계탕 나눔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0일 주민 공유 공간인 ‘용문어울림’ 및 선창장로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치분권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 및 의장 선출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 위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주요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분권 추진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형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2025년도 상반기 추진 실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홍보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자치분권은 단순한 행정 권한 이양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서구형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실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여름철 약수터 이용 조심하세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약수터, 남구 대각사 약수터, 광산구 용진 약수터, 산정 약수터 등 총 6곳의 약수터를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연 4회 검사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하는 등 연 12회 실시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해당 음수대 게시판에 게재된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해야 한다. 단,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온 곳이라도 하절기에는 총대장균 등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고 비로 인해 수질이 급변할 수 있어 마시는 건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먹는물 공동시설 6곳을 대상으로 시설당 총 6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무등산 국립공원 약수터 3곳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풍쉼터는 6회, 산장광장은 2회, 증심사입구는 1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항목은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소독제의 잔류효과가 없기 때문에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여름철 먹는물로는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끓인물이나 먹는샘물을 휴대하고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안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열과 연기 발생 시 대피 체험도 포함된다. 특히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상벨·발신기 작동, 화재 대피훈련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실감나게 안전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재추진
광주광역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 10일 유감을 표하며 사업 재추진 방침을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예비타당성 미통과가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보고 효천역 경유 노선을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해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025년 제7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총연장 26.5km의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상무역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까지를 연결하며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밸리 등 주요 산업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가균형발전과 광역교통체계 확충을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국토교통부가 효천역 경유 노선을 포함해 최적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 6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했다. 광주시는 사업비 2000억원 이상과 연간 운영비 13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수요 확보 차원에서 효천역 경유 노선 변경을 국토부에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전남도·나주시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섰으나 결국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비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효천 경유 노선으로 사업을 재구성할 계획”이라며 “현실적 수요 반영과 함께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예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개선안을 마련, 전남도·나주시와 협력을 통해 예비타당성 재신청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
광주시, 기후에너지 자립도시 전략 논의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와 함께 1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부 시대, 광주 기후에너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의 공식 행사로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 논의 등 변화하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고 에너지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광주의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산지소 :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는 그 지역 단위에서 소비한다는 뜻.세미나는 박필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과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시민 중심의 지역 분산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산업 수요에 맞춘 알이100 기반시설 조성 등 주요 기후에너지 정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광주형 에너지 전환 전략’ 이 제안됐다. 주제 발표후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공공기관,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에너지 전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실행 가능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챔필 관람석 교체 속도…휴식기 60% 목표
광주시가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관람석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홈경기가 없는 오는 16일까지 휴식기 동안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관람석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고생하는 야외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며 휴식·폭염 예방 물품 비치 여부, 50분 작업 10분 휴식, 온열질환 징후 발현 시 즉각 작업 중지 등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관심인 챔피언스필드 관람석 좌판, 등판, 컵홀더 등 교체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광주시는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변색과 파손 등 노후화된 관람석 1만6294석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안정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과 색상은 기존과 같지만 새 것으로 산뜻하게 교체한다. 광주시는 특히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 동안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 공정률 60.8%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기상 등 특별한 변동 상황이 없다면 8월 말까지 관람석 교체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현장점검에 앞서 이날 오전 광주시 16개 관계부서 5개 자치구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주재, 시민안전을 최우선 한 ‘폭염대책 추가 방안’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전날에도 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연이틀 폭염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랜시간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는 KIA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나섰다 관람석 전면 교체로 더욱 새로워질 챔피언스필드의 기운을 이어받아 KIA타이거즈가 승리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경기를 보며 환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빛고을안전체험관, 비문해자 안전체험 교육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0일 안전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문해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는 9월5일까지 세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비문해자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한다. 화재·지진·생활안전 등 5개 체험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교육은 비문해자를 위한 안전체험과 생활문해교육을 포함해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숙지 및 실습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희망평생교육원 등 5개 기관에서 총 260명이 참여하는 교차체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과 2024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비문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도 안전체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10월 ‘비문해자 안전체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해마다 관련 프로그램 진행,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
광산구, 여성장애인 건강·사회 소통 기회 마련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천연 원료를 활용한 건강·미용 제품을 만드는 체험형 건강 증진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호남권역재활병원으로부터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하며 참여자의 안전과 집중도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1회차는 천연 에센스 만들기, 2회차는 천연크림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피부에 유익한 천연 재료에 대해서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민간 자원과 협력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폭염탈출 프로젝트 가동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하며 △냉동고 설치 확대 △드론 예찰 △야외 노동자 휴식 공간 조성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이용 편의성과 지역별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 장소를 6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했다. 냉동고마다 매일 100병의 얼음물을 채워두고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얼음물은 1인 1병씩 무료로 제공한다.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얼음물 나눔 냉동고가 설치된 장소는 얼음물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부착할 예정이다. 얼음물 지도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웹자보, 배너 등 형태로 배부되며 광산구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 등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는 폭염 예방 순찰차와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도 진행한다. 폭염예방 순찰차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주 2∼3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지역과 야외 작업 현장을 돌며 얼음물과 햇빛 차단용 모자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외·이동 노동자를 위한 이동식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또한 드론과 병행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외곽지역을 상공에서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표면온도와 활동 밀집도, 그늘 유무 등을 관측해 보다 정밀한 폭염 대응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도심 속 열기를 식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산구는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집중 운영해 복사열이 심한 도로 구간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살수차는 △1권역 △2권역 △3권역을 중심으로 하루 두 번 총 6대를 운행한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208개소 △쿨링포그 3개소 △무더위쉼터 411개소 폭염 저감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폭염대응 캠페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일주일동안 누리소통망인증 행사는 ‘얼음물 지도 퍼나르기’를 주제로 광산구에 설치된 냉동고 또는 안내 웹자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 네이버폼으로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150명을 추첨해 7월 말에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에 발표할 예정이다.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생활 속 안전 실현을 위해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매일 오전 500㎖ 생수 200병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무더위는 더 이상 일시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일상 속 재난”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냉방 기반 시설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지역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재 이후 지속되는 심리적 불안, 건강 문제 등에도 나이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가기 어려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다. 지난 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의 화재 피해 아파트 두 곳에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연 광산구는 11일까지 3일간 총 7개 아파트 경로당 및 관리실을 찾아가 피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의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광산구 한의사협회와 협력해 한의학 건강상담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혼자 살거나 걷기 불편한 피해 주민을 위해 화재 현장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8월에는 스트레스 완화, 일상 공간 공기정화 등 화재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요법 건강 강좌’를 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이달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피해 지역에서 운영키로 했다”며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5월 18일부터 의료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며 피해 주민에게 의료상담 등 1,388건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했다. -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안전·품질관리 교육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9~10일 이틀간 광주교통공사와 인재교육원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품질관리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철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관리 및 시민소통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먼저 박대성 한국건설안전협회 광주지회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관리’를 주제로 최근 사례와 건설현장 위험요소 관리방법, 책임 주체별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한지희 드림지기교육컨설팅 대표는 ‘슬기로운 민원응대’를 주제로 민원인의 유형별 대응법, 친절서비스 12가지 요령 등을 소개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오영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관계자의 사고 예방과 원활한 시민 소통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 및 대민 대응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