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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
광주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2025 그림책의 해’를 맞아 떠오르는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작가, ‘밤코 작가’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꽃도서관은 3층 작가실에 밤코 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을 재현한 ‘밤코 작가의 방’을 마련했다. ‘좋아하는 + 좋아하는’ 이란 제목으로 작가의 그림책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원화, 스케치, 메모, 소품, ‘B컷’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 제목은 작가가 좋아하는 것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창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작가의 대표 그림책인 ‘멸치다듬기’, ‘사랑은 123’, ‘모모모모모’ 등의 원화, 작가가 평소 좋아하는 것들과 제작한 소품이 공간을 채워 방문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안내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9월 20일 오후 2시에는 밤코 작가로부터 직접 창작 뒷얘기를 듣는 강연을 열 예정이다. 강연 후 참가자와 함께하는 그림책 보기책 만들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밤코 작가의 창작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전시 공간이 그림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밤코 작가의 방에서 자신만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밤코 작가는 2021년 ‘모모모모모’로 볼로냐아동국제도서전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사랑은 123’, ‘걱정 머리’, ‘아주 좋은 내 모자’ 등 다수의 따뜻한 시선의 그림책을 발표해 왔고 2019년에는 미래엔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가장동 지사협·복지만두레,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대전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저소득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단체 회원들은 비가 오는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재료를 조리해 총 60세대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수애 가장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사랑이 먼저인 가장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초복 삼계탕, 명절 떡국·전, 김장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해 왔다.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매월 밑반찬 나눔과 효도 사진 촬영, 어버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이주민 한국 생활담, 차이를 이해로 바꾸는 60초 영상으로
광주 광산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 문화적 이해를 돕고 존중과 화합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주민이 전하는 문화차이, 이해하면 가까워져요’라는 주제로 ‘상호 문화 존중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월곡동에서 진행된 선·이주민 대화에서 나온 이주민들의 정책 제안이 출발점이 됐다. “한국 생활 중 겪은 문화차이 경험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에 광산구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주민 시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공모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8월 19일부터 ‘한국 생활에서의 문화차이 경험담’을 주제로 제작한 1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 작품을 접수한다. 지역 상관없이 이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자막을 포함해야 하며 외국어로 제작한 경우에는 한글 자막을, 한국어로 만든 작품이면 출신국 언어나 영어 자막 삽입을 권장한다.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와 시청자 모두가 콘텐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광산구는 전문가 평가, 대중 선호도 조사로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선·이주민 배려·존중 교육과 캠페인 등에 활용한다. 많은 시민이 볼 수 있게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 이주민 커뮤니티에도 게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민의 솔직한 생각과 시선, 이야기를 많은 시민과 나누고 공감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처음으로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이 직접 만든 60초 안팎의 영상이 차이를 이해로 바꾸고 문화적 거리를 좁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숏폼 영상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 서구, 공공기관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추진
대전 서구는 이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이 대전 유일의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청사, 대덕특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후 위기 대응과 ESG 행정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800여명 이상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관 방문형 환경교육 △환경교육센터 방문형 체험교육,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교육 등 총 4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 강의와 생태체험을 접목해 지역자원에 기반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는 7월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수요를 접수하고 8월부터 기관별 일정을 조율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공공기관과의 협력 속에 지역 환경 공공 협치를 확대하고 서구가 대표적인 환경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 골목상권에 새바람. 9개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신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둔산꽃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괴정가장로 상인회, 구봉산길 상인회, 청사 상가번영회, 탄방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정림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다모아상가 상인회가 참석했으며 신규 골목형 상점가를 격려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규 골목형 상점가 9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청년 카페·제과업 창업자 대상 레시피 교육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수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빠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페 및 제과업 창업자에게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의 레시피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주된 내용이다. 올해 레시피 개발 교육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레시피 개발 전문 지식을 갖춘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을 강사로 위촉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업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레시피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이창민 지부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외식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22일 ‘택시요금 시민공청회’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를 주제로 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택시업계와 시민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택시요금 조정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택시요금은 시민 생활과 업계 경영에 모두 영향을 주는 만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강기정 시장이 주재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시민과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계획이다. 광주시·시의회 관계자, 택시종사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택시업계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연구모임 운영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주도 연구모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율학습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연구모임을 3개팀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연구모임 참여자들은 스스로 학습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교육 자원으로 삼는다. 팀별로 내부 강사를 구성해 강의와 토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외부 강사 없이 이뤄지는 이 연구모임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재능기부와 경험 공유에 기반한 학습으로 현장성과 자율성이 큰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연구모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학습문화 조성과 개인 역량 향상, 농촌교육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형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형성된 자발적 학습공동체가 지역 내 농촌교육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향후 전시회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으로 연계 확장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과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부 강사를 활용한 자율 운영 방식을 통해 여성농업인 간의 소통과 조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향후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기부금 전달
광주은행이 치매로 인한 실종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4252개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2023년 8800만원, 2024년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해 보호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유용하다. 또 위급 상황 때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 예방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배회감지기 사업은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년째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4명의 가입식도 열렸다. 신규 가입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정성들이 모여 광주가 더 빛나고 힘들지만 살맛나는 도시가 된다. 기부·봉사 등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착한금융의 모범을 보여준 광주은행,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정신을 잇는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드림 만남의 날’ 구직청년 1700여명 몰려
광주시 최고 인기 청년정책인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 구직자 1700여명이 몰렸다. 드림 만남의 날은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만남의 장이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과 구직 청년이 만나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무 등을 상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시민홀에 마련된 300여개 부스에서는 드림터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 중 400명은 ‘제18기 드림청년’ 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드림청년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일경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매칭된 드림터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18기 드림청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공통 교육을 받는다. 공통 교육은 일경험 시작 전 드림터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온보딩 교육,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기술, 사무·기획·개발·디자인 등 직무 이해 중심으로 이뤄진다. 일경험 기간에는 ‘드림매니저’들이 참여 청년과 사업장에 대해 상시 방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의 일 적응을 돕고 직무상황과 근무 환경을 점검한다. 또 현직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년이 희망 진로분야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그동안 7600여명의 광주 청년들이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모레까지 물 폭탄’ 비상근무 돌입
광주 남구는 17일 오전부터 관내를 비롯해 호남 지역을 강타한 물 폭탄과 관련,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집중호우 상황이 해제되는 시기까지 비상 체제에 준하는 근무를 긴급 지시했다.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으로 노대동을 중심으로 280mm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모레까지 더 많은 강수량을 동반한 폭우로 막대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곧바로 전직원 1/2이 근무하는 비상 3단계에 해당하는 대응체계를 가동, 기상청 특보와 관내 17개동 상황 전파 등을 예의주시하며 재난 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재난 분야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설과, 건축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19개 부서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호우 피해 상황 관리와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 관내 급경사지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에 예찰 활동과 재난 상황을 신속 전파하는 예·경보 시스템, 배수 펌프장 가동 상태 등도 꼼꼼하게 관찰하며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을 웃도는 막대한 비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내일과 모레까지 엄청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행정기관의 모든 가용 인력과 수방 장비를 총동원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추가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절개지와 광주천, 영산강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 연락망 체계를 활용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재난 문자를 통해 수시로 상황 전파에 나서고 있다. -
광주시, 18일 ‘7+2 민생회복 정책보고회’ 연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1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적인 지원책을 발표한다. 이번 정책보고회는 지역 서민경제의 핵심인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광주시의 강한 의지에서 마련됐다. 광주시는 먼저 총 622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중심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 총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골목형 상점가 광주 전역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다. 광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광주 전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광주 전 지역으로 넓혀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단순한 상권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골목경제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민들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 안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연다. -
강기정 시장, 집중호우 긴급점검…“시민안전 최우선”
광주광역시는 17일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기상 특보 속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각 부서 및 자치구로부터 현재까지의 강우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하천 진출입로 및 둔치 주차장 통제 여부 △저지대 빗물받이 및 우수관 점검 △과거 침수이력지역 대비 △지하차도 통제 상황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강 시장은 “하천 진출입로와 둔치 주차장은 전 구역 통제가 완료됐는지, 저지대 빗물받이와 덮개에 낙엽 등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는 곳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달다”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광천사거리 근처와 기아차 앞 도로 등 침수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즉시 조치를 지시하고 농성역-백화점, 백운교차로-대성초 가는 길 등 상습 침수구간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내일부터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보 단계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광주시는 현재 징검다리 57개소, 하천 진출입로 336개소, 둔치 주차장 11개소 등 총 463개소 통제를 완료하고 낙엽 등 배수 방해 요소 제거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광천사거리, 기아차 앞 도로 농성역-백화점, 백운교차로-대성초 구간 등 상습 침수구간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조치에 나서고 있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하차도 15개소에 설치된 자동차단시설은 정상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설은 센서로 위험을 탐지하면 자동 작동되며 상황실에서 CCTV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수동으로도 작동 가능하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공사 현장에 대한 토사 유실 대비 조치를 지시했다. 광주시는 오후 3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17일부터 20일까지 최대 200㎜의 추가 강수가 예보된 상태다. 서구 풍암동, 광산구 용곡동 등 광주 전역에 많은 비가 이미 내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하천범람 및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는 비상 2단계 근무 체제로 전환돼 총 361명이 근무 중이며 재난문자와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상 상황과 안전수칙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기상 변화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추가 호우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우수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이 집중호우 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점검·청소 이행 여부, 불법 덮개 설치 여부,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시민들과 안전보안관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빗물받이 막힘 민원 처리 결과를 다시 들여다보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예산의 집행 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하천변과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우려구역을 중심으로 1055개소의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했고 자치구와 협력해 오는 9월까지 779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광주시, 창의적 데이터 창업 아이디어 7건 선정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1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7건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광주창업포럼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75건, 제품·서비스 개발 6건 등 총 81건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은성트래시스㈜의 ‘실시간 도로 열지도 기반 도심 열섬 완화 솔루션’ 이 설전됐으며 우수상은 에이티에이아이의 ‘ReactCare 시스템, 장려상은 김동엽씨의 ‘당신의 공장에 에너지 IQ를 더하다-에너지큐’, 특별상은 콘텐츠팜 호미의 ‘지역 특화 AI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 신농의 ‘이미지 AI로 신뢰를 더하는 스마트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이 각각 수상했다.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아이큐온’의 ‘AI 교통량조사·예측 통합플랫폼’ 이 최수수상을, 링커스가 ‘광주지역의 전시정보 기반 챗봇형 통합 문화홍보 시스템’ 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광주광역시장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교통공사장상·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총 1450만원의 시상금이 함께 전달됐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을 거쳐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리버트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연구보고서와 간행물 등을 도서관에서 검색해 이용자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2024년 11월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AI정부 시대의 주요 사회문제 해결의 시작점은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있다”며 “앞으로 공공문서의 기계판독 확대뿐 아니라 AI 고가치 데이터 기반의 창업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