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약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경제와 산업,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의 반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대중교통·보건 정책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선배세대의 발자취를 후배세대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격있고 올바른 생활을 몸소 실천해 타인의 모범이 된 어르신과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61명의 시민이 표창을 받았다.
또, 기흥구 보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희 어르신에게는 은수저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1926년생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중희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마련한 노래와 공연을 즐길 정도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식전공연에는 미스터트롯3 출연 가수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소속 공연팀 ‘땅콩콩’, ‘제주상단’,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상 수상팀’등 총 4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또, 세계 최고 복화술사들의 축제인 ‘Vent Haven conVENTion’에 한국인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았던 복화술사 안재우씨의 특별공연도 공연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시는 3년의 인증기간이 마무리되는 2027년에 재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인 △공영장례서포터즈 △시니어빨래방 △백옥문화예술단 △등하교지킴이 △학교급식 도우미 등 특화 사업 등 경제적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대학 수준의 전문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용인시니어아카데미’ 사업은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고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서비스’는 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토요일에도 노인복지관을 전면 개방하고 주말특화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간병비 지원도 모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