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땀방울로 맺은 한 해의 값진 결실” (여주시 제공)



[PEDIEN]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인 “행복텃밭”에서 한 해 동안 정성으로 일군 고구마 수확 작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은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따뜻한 무상 토지 임대 덕분에 첫 삽을 뜰 수 있었다.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수시로 밭을 찾아 잡초를 뽑고 물을 주는 등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풍성한 결실을 준비해 왔다.

수확 당일 현장에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동안 땅속에서 알차게 영근 고구마를 정성껏 캐고 선별·포장하는 작업에 힘을 모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텃밭을 일군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웃 사랑을 위해 흔쾌히 토지를 내어주신 위원님과 봄부터 쉼 없이 땀 흘려 풍성한 결실을 맺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그리고 든든한 일손을 보태준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온정으로 거둔 이 값진 결실이 점동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상생의 뜻을 모아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 전량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재원으로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텃밭 터전을 무상으로 내어주신 위원님과 바쁜 일정에도 내 일처럼 헌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그리고 함께 땀 흘려준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15분 덕분에 한 해 농사의 값진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고구마 전량 구매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배려와 자발적인 봉사, 그리고 상인회의 상생 협력이 한데 모여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점동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