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2주간 ‘생명사랑 공동 기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종교단체 및 충남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 생명을 지키는 기도’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도주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제7교구 본사 수덕사를 비롯해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천주교 대전교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 9개 종교단체가 참여한다.
각 종교단체는 예배, 미사, 법회 등 종교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자살 위기자와 시도자, 유족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기도 등 생명사랑 활동도 함께 펼친다.
종교시설 내외부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홍보물을 게시한다. 홍보물에는 ‘마음건강 검진하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 찾기’ 등 정신건강·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포함하여 도민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도 마음건강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자살예방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