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제3회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천수만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37점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천수만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담아낸 57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기준 작가의 '천수만의 기러기 떼'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57점의 우수작이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입상작들을 서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홍보 책자, 각종 생태 관광 전시회 등에 적극 활용하여 천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연간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 천수만이 가진 뛰어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멋진 작품으로 천수만의 매력을 담아내 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 전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