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급식카드 가맹점 휴무나 운영 시간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지원은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18세 이상도 포함된다. 1식당 1만원의 급식 단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시는 연휴 시작 전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급식카드 이용 방법, 가맹점 확인 방법 등을 문자 메시지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아동급식카드' 앱을 통해 카드 잔액 및 사용처 확인은 물론, 가맹점 운영 여부와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급식카드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한 지원도 마련했다. 카드 결제 오류 시 신한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카드 분실이나 훼손 시에는 원주시 보육아동과에서 신속하게 교체 및 재발급을 지원한다.
특히, 원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복지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급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급식 공백이 발생하거나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식품의 올바른 보관 및 섭취 방법, 조리된 음식의 장시간 실온 보관 금지 등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원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꼼꼼히 살피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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