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 ‘우리 마음, 떡하니 전해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영양 불균형을 겪기 쉬운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직접 빚은 간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연계하여 효 문화 체험과 올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총 2회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들은 첫날 화과자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돼지바 경단과 설기 떡 만들기를 실습한 후, 관내 북천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아이들은 정성껏 빚은 떡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지역 업체인 미미도어에서 설기 떡 재료비 9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미미도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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