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상호소통방’ 운영을 시작했다. 내부 행정시스템에 개설된 이 공간은 직원들이 업무 중 떠올린 정책 아이디어와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상호소통방’이라는 이름처럼, 도지사와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도청 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주요 소통 분야는 정책 제언, 고충 및 건의, 그리고 갑질 및 성비위 신고 등이다.
직원들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실명은 비공개로 운영된다. 도지사와 비서실 전담 직원이 접근 권한을 부여받아 내용을 관리한다. 특히 고충이나 갑질, 성비위 신고 등 민감한 사안은 철저한 보안 속에 접수되며, 관련 부서의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필요한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상호소통방’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들은 도정과 조직 운영 개선, 또는 필요한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과 어려움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이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좋은 제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의 고충은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도정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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