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총 50억원 규모로,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충남도는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대출받았고,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기업이다. 다만,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상환 중인 기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먼저 도내 은행과 상담을 마친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융자 추천서를 발급받아 최종적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전병천 충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최근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도내 기업들이 자금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이 추석을 앞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