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일과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은평에서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3일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한다.
또한 입·퇴소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자 지원 및 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폭력 피해자의 보호부터 회복과 자립, 지역사회 정착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은평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평등과 안전의 가치를 알아가는 양성평등 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내 몸 지키는 호신술 체험 △양성평등 퀴즈 및 퍼즐 맞추기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 가족 양성평등 부모학교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지원 안내 △모두의 생리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가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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