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중구 소재 부산무역회관에서 ‘부산 트레이드 루키’ 제5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트레이드 루키 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코트라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료식은 실전형 무역 교육 과정을 마친 지역 청년 54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이 무역 인재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트레이드 루키’는 지역 청년을 무역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5기 교육 과정은 무역실무를 실제 수출 과정에 적용해 보는 실전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무역실무 이론 등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경진 대회와 모의 수출 상담회 등 수출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출 전략 수립부터 바이어 상담까지 직접 경험하며 현장 실무 감각을 익혔다.
시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 컨설팅,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쿄 선물용품 박람회, 상해 국제수입 박람회 등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취업 컨설팅과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부산 트레이드 루키’는 1기부터 4기까지 총 1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159명이 취업에 성공해 80퍼센트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자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 취업 비율이 62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경기와 해외까지 취업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 과정은 외교부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 사업’에 선정됐으며 부산시에 배정된 3명 전원이 트레이드 루키 수료생으로 선발돼 현재 3개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는 등 해외 진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제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A 씨는 “평소 관심 있던 무역 분야에 대해 이론부터 다양한 실습까지 깊이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실무 경험을 발판으로 무역 분야에서 역량을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무역은 이론만큼이나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쌓는 경험이 중요하다. 이번 과정을 마친 청년들은 부산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무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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