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1동, 도화초 ‘워킹 스쿨버스’에 주민 봉사자 지원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도화초등학교가 운영하는 교통안전 프로그램 ‘워킹 스쿨버스’에 주민 봉사 인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7월 열린 ‘도화1동 민관학 상생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인천도화초등학교는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로 도화교차로 일대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워킹 스쿨버스’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에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봉사자 모집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협력이 본격화됐다.

인천도화초등학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된 주민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2명을 봉사자로 최종 선정·위촉했다.

이들은 학부모회 봉사자 3명과 함께 총 5명으로 구성된 ‘등교 안전 봉사단’에서 활동한다.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30분까지 기아 인천지점에서 학교 정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에서 운영된다.

주민 봉사자들은 주 2회 참여해 학생 대열의 선두와 후미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고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공사로 인해 통학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