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도봉구지회와 손잡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참여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의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의미와 내면의 가치 발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시각장애인 10명이며 총 3회차로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감각 중심의 독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전통·역사’를 살려 전통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독서 프로그램은 풍부한 독서지도 경험을 갖춘 한국독서지도연구회 고선해 강사가, 전통 음식 문화 체험 활동은 나눔과이음 조재희 대표가 각각 맡아 이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빈틈없는 독서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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