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9~10월 중 3차례, 지역 내 19~39세 청년 총 450명 대상 '처음 만나는 청년 재테크 하이 부동산편'교육을 진행한다.

경제관념이 다소 취약한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주거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 사이에서 부동산 분야 기초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경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교육 참여인원을 270명 늘렸다.

교육 내용은 복잡한 부동산 자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게 함으로써 청년들 스스로 체계적인 주거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 부동산 제도의 이해 △ 내 집 마련 기준 확립 △ 부동산 계약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3단계 핵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유명 강사를 섭외해 청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1회차 특강은 인기 유튜브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윤인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이 알아야 할 공공주택, 청약, 대출 활용 방법을 전수한다. 2회차 강의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저자 송희구 작가가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판단 기준'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한다. 3회차에서는 부동산 실전 전문가인 메디테라 강사와 함께 '스스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쓰는 계약 실무'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청년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지를 바탕으로 강사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직장인 청년들도 퇴근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극장에서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용산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 회차별 150명이며 정원 초과 시에는 용산구민을 우대한다.

신청은 3회차 강연 각각 별도로 접수한다.

세부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청년 재테크 교육 일환으로 금융편을 진행한 바 있다.

금융편 교육에서는 2차례에 걸쳐 투자 및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복잡한 부동산 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