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수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수소기업 대상 투자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수소특화단지의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1일 개설했다. 이 온라인 플랫폼은 투자 검토부터 입주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문을 연 ‘포항 수소특화단지 공식 홈페이지’는 △수소특화단지 소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산업 인프라 △입주 안내 △투자 인센티브 △홍보센터 등 다채로운 코너를 갖췄다. 이를 통해 투자 기업들은 입주 가능 업종, 산업용지 현황, 단지 배치도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투자 상담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지원 제도를 앞세워 수소기업 유치에 강점을 더했다.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입지 투자는 최대 50%, 설비 투자는 최대 25%까지 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소특화단지 입주 수소전문기업에게는 2% 추가 지원이 제공되어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기업 성장 기반 역시 탄탄하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는 24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산업용지가 조성 중이다. 수소오픈이노베이션센터, 연료전지평가센터, 연료전지실증센터 등 연구·실증 인프라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소재산업과 영일만항, 연구기관, 이차전지 산업 등이 집적된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산업적 기반은 수소 생산, 저장, 활용 산업의 거점으로 포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더욱 확고히 하며 국내외 수소기업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는 이유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투자 정보와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온라인 투자 상담 및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포항의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와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적극 알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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