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등 48개 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매년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천대학교 임영진 교수가 초청되어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우울증, 품행장애, 공황장애, ADHD, PTSD 등 주요 정신건강 문제의 특성과 증상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정신병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명숙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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