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2026년 청소년 국제 교류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교류단원 10명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로써 진주시와 일본 마쓰에시 간의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번 국제 교류단은 진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마쓰에시를 상호 방문하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류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강의와 함께, 국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필수적인 안전 교육도 이수했다.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단원들에게 “대한민국과 진주시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류단 10명은 오는 30일부터 5일간 일본 마쓰에시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이후 8월 6일에는 마쓰에시 청소년 10명이 진주시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진주시를 소개하기 위해 진주시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모든 일정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마쓰에시와 우호 결연을 맺어온 진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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