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보건소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3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대면교육'을 본격화한다. 이 교육은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식품알레르기는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원인 식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대체식품 섭취 방법을 익히는 것도 필수적이다.
교육은 새현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특히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주인공 '앨리'의 이야기를 다룬 막대인형극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알레르기 유발 식품과 대체 식품을 쉽고 재미있게 구분하도록 돕는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식품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꾸미기, 클레이를 이용한 대체식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관리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장세용 경주시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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