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 선정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2026년 상반기 동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공무원 5개 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행정이 공직 문화로 자리 잡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총 16건의 안건이 접수된 가운데, 내부 심사와 국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우수 팀을 가려냈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은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묵묵히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보육아동가족과 보육정책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시립어린이집 통학차량의 내구연한 경과 후 처리 절차와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에 착안, 관련 법령과 지침을 면밀히 검토하여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이 업무 절차와 역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는 업무 처리의 일관성을 높이고 담당자별 처리 편차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영농지원과 농촌인력팀과 공원녹지과 생태휴양팀이 각각 수상했다. 농촌인력팀은 대구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와 협업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유휴 공간에 '이동 출입국 사무소'를 설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증가로 인한 외국인 등록 지연 및 안전보험 가입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생태휴양팀은 단호샌드파크 시설 개선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물놀이장과 파크골프장으로 전환하고,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가족 친화형 휴양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장려상은 축산과 수산팀과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이 받았다. 수산팀은 안동호 상류 어류 중금속 검출 이후 중단된 어업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국비 확보 노력,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한 선제적 폐업 보상 절차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역경제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신청 누락과 지급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TF 체계 구성을 통해 실제 지급 완료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현장의 애로를 행정의 언어로 풀어낸 모범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