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와 우크라이나의 문화예술 교류가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간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앙상블’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2004년부터 시작된 안동-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회의 일환으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국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선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해왔다.
특히 음악관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우크라이나 예술인들을 초청해 평화 기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2022년과 2024년에도 우크라이나 연주단체 초청을 통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인류애와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 음악과 우크라이나 민속 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상정, 이상미, 콘트라베이시스트 김창호, 바리톤 김건화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모차르트, 베토벤, 보테시니, 말러, 베르디의 명곡과 우리 가곡 ‘마중’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평화와 희망,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소천권태호음악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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