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5리에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문을 열었다.
여주시는 29일 세종대왕면 번도5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주요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도5리 공유주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유주방은 번도5리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 시설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5억원 가운데 3억2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2.8㎡ 규모의 조리시설과 식당을 갖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건립됐다.
공유주방은 앞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급식 및 반찬 나눔 사업을 비롯해 주민 화합 행사, 마을회의,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번도5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공유주방 조성과 함께 건강밥상, 도예, 노래교실, 건강댄스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국회 일정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행사에 앞선 지난 26일 공유주방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노규남 번도5리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개소를 축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시장을 대신해 김광덕 부시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주방 개소를 축하하고 사업 추진에 힘쓴 노규남 번도5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번도5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유주방 신축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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