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가족센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인 ‘제주가자’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되는 “제주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프로그램이다.
경제적·문화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결혼이민자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는 총 8가족, 28명이 참여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이 본국에 거주하는 친정 부모를 초청해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친정 부모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가족의 사랑을 나누었고 참가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행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른 다문화가족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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