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남동 인쇄의거리 복합거점시설 건립공사 현장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택 동구청장이 강조해 온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존 강의실 중심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노성열 강사가 강사로 나서 공사 단계별 주요 위험 요인과 실무 중심의 안전 관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난 1월 전문가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한 '동구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기준'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 기준에는 우기 대비 안전 점검 실무, 안전 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콘크리트 타설 등 고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 점검 방법, 주요 위험 요인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허가 현장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부문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더욱 튼튼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과 점검을 지속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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