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병원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퇴원환자 단기집중돌봄서비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퇴원 직후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막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온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단기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 상태와 개별적인 필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양 보충을 위한 반찬이나 영양 보충식 제공은 물론, 식사 준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 시 동행 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지원 기간은 기본 1개월이며, 어르신의 회복 상태에 따라 최대 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입원 중인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연계할 수 있으며, 퇴원 후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03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돌봄 기술 활용법과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등 스마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퇴원 직후는 어르신들이 가장 세심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며,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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