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에 무지개연합의원 지정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는 소아 환자의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무재개연합의원을 새로운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지정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환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영유아와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야간이나 휴일에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응급실 과밀화와 장시간 대기, 의료비 부담 증가 등의 문제로 이어져 왔다.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수택동 소재 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해당 의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2026년 5월 말 종료 됨에 따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창동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2층에 있는 무지개연합의원을 새로운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했다.

무지개연합의원은 지역 내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공감해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전문적인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지역 의료기관에서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보다 촘촘한 지역 소아 의료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에 적극 동참해 주신 무지개연합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지개연합의원이 지역 소아 의료의 든든한 거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